오는 11월 27일 금요일, 영국 런던 켄싱턴에 위치한 왕립지리학회(Royal Geographical Society)에서 상어 보호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상어에게 살짝 물린 이색적인 경험을 가진 코미디언 로스 노블(Ross Noble)이 메인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동료 연사인 톰 '블로우피시' 허드(Tom ‘The Blowfish’ Hird)와 샤크 트러스트(Shark Trust) 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상어를 비롯한 해양 생물 보호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연사로 참여하는 톰 허드는 자신의 본향인 영국 바다 속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고 밝히며, 상어부터 해면에 이르기까지 모든 해양 생물을 보호하고 바다의 신비로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직접 경험한 바다의 소중함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스크린 속에映친 상어의 모습이다. 현장에서는 전문가 패널이 구성되어 TV 프로그램과 미디어 이미지가 실제 해양 생물 보전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는 대중매체가 해양 생물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샤크 트러스트 팀은 무대 발표와 현장 소통을 통해 상어 보호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활동 동향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기념품 구매 기회가 제공되며, 추후 추가 연사 라인업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스티브는 32년 경력의 베테랑 스쿠버다이버로, BBC 월드 서비스 등에서 20년간 언론인으로 활약한 후 1996년부터 다이빙 전문 매체인 다이버(Diver) 잡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