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엔젤스 '샤크 위크 경매' 개최… 해양 보호와 꿈의 다이빙 투어 기회 제공
해양 보호 단체인 샤크 엔젤스(Shark Angels)가 상어와 건강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인 '샤크 위크 자선 옥션(Shark Week Auction)'을 오는 7월 10일(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경매는 세계적인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이버들이 오랫동안 꿈꿔온 전 세계 명소로의 다이빙 투어와 최고급 다이빙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다이빙 투어 상품 및 프리미엄 장비 대거 출품
올해 경매에는 다이빙 업계를 선도하는 주요 다이빙 센터, 다이빙 리조트 및 리브어보드 운영사와 장비 제조업체들이 기부한 다채로운 상품이 출품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다이버들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유명 다이빙 포인트 투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몰디브 고래상어 탐사 리브어보드 투어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해양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라자암파트 다이빙 리조트 숙박 및 다이빙 투어 피지의 유명 상어 다이빙 포인트 탐사 투어 홍해의 장엄한 절벽 지형에서 펼쳐지는 조류 다이빙(드리프트 다이빙) 및 장지나날상어 관찰 투어 필리핀, YAP, 몰타, 코스타리카, 로아탄, 코수멜, 벨리즈, 보네르, 쿠바, 터크스 케이커스 등 세계 각지의 프리미엄 다이빙 패키지
또한 스쿠바프로(Scubapro), 쉬어워터(Shearwater), 가민(Garmin), DUI, 씨라이프(SeaLife), DAN, 프로샷(ProShot), 타이달 스포츠(Tidal Sports) 등 주요 브랜드가 기부한 최신 다이브 컴퓨터, 수중 카메라 및 필수 다이빙 장비 세트도 대거 포함되었다.
고대 해양 파충류 '메갈로돈' 이빨 화석 특별 경매 진행
특히 샤크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수집가와 상어 애호가들을 위한 '메갈로돈 특별 경매'가 별도로 진행된다.
약 400만500만 년 전 고대 바다를 지배했던 역사상 가장 큰 상어인 메갈로돈의 실제 이빨 화석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화석은 크기 약 0.10.14m(10~14cm) 상당의 진품으로, 선사시대 해양 역사의 한 조각을 소장할 수 있는 희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매 수익금 전액, 상어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에 환원
샤크 엔젤스 측은 경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이 교육, 옹호 활동,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상어 보호 사업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기금은 단체에서 운영하는 인턴십 및 멘토십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고 대중의 해양 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차세대 해양 보호 활동가로 성장하게 된다. 상어는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종으로, 건강한 상어 개체군 형성은 곧 다이버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풍요로운 수중 환경을 보장하는 기틀이 된다.
경매 참여 및 상세한 정보는 샤크 엔젤스 공식 웹사이트(auction.sharkangel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