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원칙
- 절대 숨을 참지 않는다 — 스쿠버다이빙의 제1원칙. 상승 중 숨을 참으면 팽창한 공기가 폐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
- 천천히 상승한다 — 분당 9~18m 이하. 다이브컴퓨터의 상승 속도 경고를 무시하지 않는다.
- 안전정지를 생략하지 않는다 — 수심 5m에서 3분. 무감압 범위 안이라도 습관화한다.
- 무감압 한계(NDL)를 지킨다 — 남은 시간이 5분 이하로 내려가면 상승을 시작한다.
- 잔압을 관리한다 — 50bar를 남기고 상승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 기준이다.
- 버디를 놓치지 않는다 — 1분 이상 찾지 못하면 수면으로 올라가 재결합하는 것이 표준 절차다.
이퀄라이징(압력 평형)
하강 중 중이 내부와 외부의 압력 차이를 맞춰주는 동작이다. 코를 막고 부드럽게 불어 넣는 발살바 방식이 가장 널리 쓰이며, 수면에서 미리 한 번 하고 하강 중에는 통증이 오기 전에 자주 반복하는 것이 요령이다.
압력 평형이 되지 않으면 절대 억지로 내려가지 않는다. 1~2m 올라와 다시 시도하고, 그래도 안 되면 그 다이빙은 중단한다. 감기·비염으로 코가 막힌 상태의 다이빙은 고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감압병 — 증상과 대응
감압병(DCS)은 체내에 녹아 있던 질소가 급격한 압력 감소로 기포를 형성하며 생기는 질환이다. 상승 속도 위반, 무감압 한계 초과, 다이빙 직후 비행, 탈수, 과로가 주요 위험 요인이다.
- 주요 증상 — 관절통, 심한 피로, 어지럼, 피부 발진, 저림이나 마비, 호흡 곤란.
- 발현 시점 — 대부분 다이빙 후 1시간 이내지만 24시간까지 늦게 나타날 수 있다.
- 응급 조치 — 100% 산소를 공급하고 수분을 보충하며 환자를 눕힌 상태로 유지한다.
- 이송 — 재가압 치료(감압챔버)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한다. 119 신고 시 다이빙 사고임을 반드시 알린다.
증상이 가볍다고 자체 판단해 기다리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의심되면 즉시 산소 공급과 의료기관 연결로 넘어간다.
계획과 예방
- 입수 전 버디 체크 — 공기, 부력, 웨이트, 릴리즈, 최종 점검을 서로 교차 확인한다.
- 가장 깊은 다이빙을 먼저 — 반복 다이빙은 수심을 점차 얕게 가져간다.
- 수분 섭취 — 탈수는 감압병 위험을 높인다. 음주는 전날부터 피한다.
- 비행 전 대기 — 단일 다이빙 12시간, 반복·다일 다이빙 18시간 이상.
- 조류·기상 확인 — 국내 다이빙은 조석과 파고 확인이 필수다.
- 한계를 인정한다 — 컨디션, 시야, 조류 중 하나라도 부담되면 취소가 정답이다.
자주 묻는 질문
- 안전정지는 반드시 해야 하나요?
- 무감압 범위 안의 다이빙에서 안전정지는 의무는 아니지만 모든 교육단체가 강력히 권고합니다. 수심 5m에서 3분간 머무르며 체내 질소를 배출시키는 과정으로, 습관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감압병 증상은 언제 나타나나요?
- 대부분 다이빙 후 1시간 이내에 나타나지만 24시간이 지나 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통, 극심한 피로, 저림, 어지럼이 있다면 시간이 얼마나 지났든 의료기관에 다이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다이빙 후 사우나나 온천에 가도 되나요?
- 권장되지 않습니다. 급격한 체온 상승은 질소 기포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이빙 당일에는 뜨거운 사우나, 격렬한 운동, 음주를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혼자 다이빙해도 되나요?
-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의 기본은 버디 시스템입니다. 단독 다이빙은 별도의 셀프 릴라이언트 과정과 예비 공기원 등 추가 장비를 갖춘 숙련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