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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I, '상어와 공존' 한정판 자격증으로 해양보호 메시지 전달

PADI가 해양 사진작가 엠마 해니의 작품을 담은 '상어와 공존' 한정판 자격증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상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의 필수 구성원인 상어와의 공존이 중요함을 알리는 상징이 될 전망이다.

스쿠버타임즈

2026년 7월 23일 15:44

PADI, '상어와 공존' 한정판 자격증으로 해양보호 메시지 전달

PADI, 상어 보호 메시지 담은 한정판 자격증 출시

세계적인 스쿠버 다이빙 교육 기관 PADI가 바다에서 가장 오해받는 동물 중 하나인 상어를 주제로 한 새로운 한정판 자격증 카드를 선보였다. '상어와 공존(Coexist With Sharks)'이라는 이름의 이 카드는 해양 사진작가이자 스토리텔러인 엠마 해니(Emma Hanney)의 인상적인 작품을 담고 있다. 이 카드는 상어가 건강한 해양 생태계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다이버들이 수중 세계에서 마주칠 수 있는 경이로운 존재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사진 한 장에 담긴 특별한 순간

카드에 사용된 이미지는 남태평양 피지의 맑고 푸른 바닷속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던 중 포착된 것으로, 암초상어(Reef Shark)들이 우아하게 유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작가 엠마 해니에게 이날은 수중에서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보기 드문 순간이었다.

"이 사진은 제가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다이빙 장소 중 하나인 피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수정처럼 맑은 물, 생생한 산호초, 그리고 풍부한 해양 생물이 있는 곳이죠. 암초상어들이 우리 아래에서 소용돌이치듯 맴돌았고, 저는 프리다이빙을 하며 이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마법과도 같았던 날이었습니다."

해양 사진작가 엠마 해니를 만나다

영국 출신으로 현재 호주에 기반을 둔 엠마 해니는 사진을 통해 바다 이야기를 전하는 전문가다. 그녀는 마다가스카르의 산호초 보존 프로젝트부터 여러 국가의 관광청 및 자연 친화 브랜드와의 협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왔다. 또한 그녀는 다이브마스터이자 프리다이버로서, 전문적인 훈련 경험과 바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순간을 포착한다.

해니는 자신의 작업 철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저는 바다에 대한 대화를 촉발하기 위해 이미지를 만듭니다. 더 많은 사람이 바다를 볼수록, 더 많은 사람이 바다를 보호하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사진이 사람들에게 바다를 더 많이 탐험하도록 영감을 주거나, 그저 바다의 아름다움을 보며 하루의 평화를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교감의 감각은 그녀의 모든 작품을 관통한다. 해니의 사진은 종종 고요하고 친밀한 느낌을 주며, 보는 이들이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을 가지고 해양 생물을 바라보도록 이끈다. 특히 '상어와 공존' 카드에 담긴 시선은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어는 종종 위협적인 존재로 묘사되지만, 수중 세계를 경험한 다이버들은 그 이면에 다른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상어와의 공존'이 중요한 이유

새로운 한정판 자격증은 전 세계 다이버들의 손에 강력한 메시지를 쥐여준다. 다이버가 자신의 자격증을 보여줄 때마다, 그것은 단순한 자격 증명을 넘어 바다에 대한 작은 이야기 조각이자 상어와의 건강한 관계를 지지하는 상징이 된다.

이번 카드의 마법 같은 순간은 피지에서 탄생했지만, 해니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다이빙 장소는 인도네시아다. 그녀는 "그곳의 산호초, 생물의 다양성,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섬들. 평생을 그곳에서 보낸다 해도 모든 곳을 다 탐험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탐험에 대한 이러한 사랑이야말로 '상어와 공존' 카드의 핵심이다. 이 카드는 자연 서식지에서 상어를 만나는 아름다움, 상어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하는 사진작가들, 그리고 상어와 물을 공유하는 것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해야 할 소중한 경험임을 이해하는 다이버들을 기념한다.

엠마 해니의 '상어와 공존' 한정판 자격증 카드는 바다에 대한 사랑과 모든 다이빙을 잊지 못할 순간으로 만들어주는 놀라운 해양 생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은 다이버들을 위해 출시되었다. 실물 카드는 1,000장만 한정 인쇄되지만, eCard(전자 카드) 형태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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