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 아일랜드, 엉킨 상어 구조 중 다이버 부상
2025년 12월 12일 – 하와이 아일랜드 해안에서 한 다이버가 낚시 장비에 엉킨 블랙팁 리프 상어를 구조하려다 상어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와이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2월 9일 오후 4시 30분 직전, 빅 아일랜드 서쪽 해안의 카알루알루 해변에서 발생했습니다. 다이버가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홀루알로아 출신의 24세 남성이 동료 2명과 다이빙 중 해안에서 약 30-40m 떨어진 곳에서 밧줄과 낚싯줄에 엉킨 블랙팁 리프 상어를 발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그룹이 상어를 풀어주려고 시도하는 동안 상어가 몸부림치기 시작했고, 남성의 왼쪽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모두를 물었습니다.
부상당한 다이버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해안으로 돌아왔고, 하와이 소방서 응급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시행한 후 헬리콥터를 통해 코나 커뮤니티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은 그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의 경고
이번 사고 이후 경찰은 일반인들에게 엉킨 해양 동물을 직접 풀어주거나 만지려 하지 말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대신 이러한 상황을 관련 당국에 신고하여 훈련된 구조 요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와이 주 및 연방 기관은 고통받는 해양 동물은 예측 불가능하게 행동할 수 있으며, 적절한 훈련이나 장비 없이 개입하려는 사람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해양 동물 구조 시 주의 사항
전문가들은 해양 동물이 엉킴으로 인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이며, 방어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 전문 구조팀에 신고하고,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분별한 구조 시도는 구조 대상인 동물뿐만 아니라 구조를 시도하는 사람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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