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다이빙계, '스카이다이브 투 스노클' 이색 이벤트에 주목
영국의 유명 방송인이자 스쿠버·스노클링 전문 저널리스트인 앤디 토벳(Andy Torbet)이 오는 7월 25일 토요일, 노팅엄 롱 이튼에 위치한 스프링 레이크스(Spring Lakes)의 웨스트 호수에서 열리는 '스쿱 앤 스노클 페스트 2026(Scoob and Snork Fest 2026)'에서 전례 없는 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스노클 장비를 완전히 착용한 채 상공에서 낙하산을 이용해 호수로 뛰어드는 '스카이다이브 투 스노클(Skydive to Snorkel)' 퍼포먼스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하늘에서 호수로, 760m 상공의 특별한 다이빙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스카이다이브 투 스노클'은 앤디 토벳과 그의 동료 스카이다이버 5명으로 구성된 팀이 함께 수행한다. 이들은 약 2,500피트(약 760미터) 상공의 항공기에서 동시에 뛰어내려 웨스트 호수를 향해 낙하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 스노클, 핀 등 모든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스카이다이빙을 감행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 다이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수에 성공적으로 착수한 뒤에는 곧바로 스노클링을 시작해 호숫가로 돌아오는 것으로 퍼포먼스는 마무리된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스노클 장비를 갖춘 다이버들이 호수로 낙하하는 모습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BSAC 주최, 모든 레벨을 위한 다이빙 축제
이번 '스쿱 앤 스노클 페스트'는 영국 최대 다이빙 단체인 BSAC(British Sub-Aqua Club)의 공인 센터인 '다이버스타임(Diverstime)'이 주최한다. 행사는 앤디 토벳의 특별 퍼포먼스 외에도 다이빙에 막 입문한 초심자부터 숙련된 테크니컬 다이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다이빙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체험 다이빙(Try Dives) 세션과 스노클링 맛보기 강습이 마련되어 있으며, 경험 많은 다이버들은 재호흡기(Rebreather) 체험 세션을 통해 새로운 다이빙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앤디 토벳은 이번 도전에 대해 "하늘에서 물로 직접 이어지는 독특한 모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이빙과 스노클링의 즐거움을 알리고 싶다"며 "특히 이번 행사가 해상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영국 왕립구명정협회(RNLI)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최신 다이빙 장비 전시와 자선 행사
축제 현장에는 세계적인 다이빙 장비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장비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최신 기술이 집약된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 브랜드 목록에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진 유수의 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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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시 (Cr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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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토 (Suu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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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Ap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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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리프 (Ocean R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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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 (K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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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플렉스 (Mi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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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노드 (DYNAMICNORD)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전문 DJ가 선사하는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스톨이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영국 왕립구명정협회(RNLI, Royal National Lifeboat Institution)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자선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RNLI는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해상 인명 구조 단체로, 영국 해안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티켓 정보 및 예매 안내
이 특별한 다이빙 축제를 현장에서 즐기고 싶다면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스쿱 앤 스노클 페스트'의 입장 전용 티켓 가격은 20파운드(약 3만 5천 원)이며, 공식 예매 사이트인 다이버스타임 홈페이지(www.diverstime.com)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본 기사는 BSAC 본부에서 2026년 7월 20일에 발표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