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룩스, 소니 최신 카메라 a7R VI 전용 수중 하우징 공개
수중 촬영 장비 전문 제조업체 마레룩스(Marelux)가 소니의 최신 고화소 미러리스 카메라인 a7R 마크 VI(Mark VI)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수중 하우징, 'MX-A7RVI'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설계와 혁신적인 기능을 결합하여 수중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마레룩스는 이번 MX-A7RVI 하우징이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더 작고 간결한 기계 구조를 채택해 조립 및 분해가 용이하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웠다. 다이빙 현장에서 장비를 신속하게 준비하고 정리해야 하는 수중 사진가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설계 철학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업계 최대 125mm 포트로 편의성 극대화
MX-A7RVI 하우징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큰 직경인 125mm 포트 시스템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넓은 포트 구경 덕분에 사용자는 대구경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도 하우징에서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다. 이는 렌즈 교체가 잦거나 다양한 화각의 렌즈를 사용하는 전문 사진가들에게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존 하우징들이 좁은 포트 구경으로 인해 특정 렌즈 장착 시 카메라를 먼저 넣고 렌즈를 결합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다이빙 보트 위와 같이 제한된 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전한 장비 교체가 가능해졌다.
특수 알루미늄 합금으로 내구성과 경량성 모두 확보
마레룩스는 하우징의 소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독자적인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처리된 특수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여 제작된 MX-A7RVI 하우징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소재는 스크래치에 강할 뿐만 아니라, 염분이 많은 바닷물에 의한 부식에도 탁월한 저항력을 보여 장비의 수명을 크게 늘려준다.
또한, 견고한 본체와 경량화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수중에서의 조작성과 이동성을 높였다. 다이버가 장시간 수중에서 활동하더라도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해주며, 다양한 표면 색상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최고 수준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확장성
MX-A7RVI 하우징은 동급 최고 수준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모든 카메라 컨트롤을 손끝에서 즉각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문 사진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AF-ON(자동 초점 활성화) 버튼과 Q 메뉴(빠른 설정 메뉴) 버튼이 손쉽게 닿는 위치에 배치되어, 급변하는 수중 환경 속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마레룩스가 개발한 다른 혁신적인 제품들과의 연동성도 뛰어나다. 예를 들어, 180도 스마트 뷰파인더와 같은 액세서리를 연결하면 더욱 넓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다이빙과 수중 촬영을 한층 더 쉽고 안전하며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이러한 확장성은 사용자가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