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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수상작가 벤 힉스, 새끼 거북의 첫 헤엄을 C카드에 담다

에미상을 수상한 수중사진작가 벤 힉스의 작품 '새끼 거북의 첫 헤엄'이 새로운 다이빙 자격증 e카드로 출시됐다. 이 카드는 갓 태어난 붉은바다거북의 경이로운 여정을 담아, 다이버들에게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스쿠버타임즈

2026년 7월 23일 15:44

에미상 수상작가 벤 힉스, 새끼 거북의 첫 헤엄을 C카드에 담다

갓 태어난 바다거북의 첫 유영, 특별한 C카드에 담기다

모래로 뒤덮인 둥지에서 벗어나 드넓은 바다로 향하는 갓 부화한 새끼 붉은바다거북. 그 연약하지만 위대한 첫 헤엄의 순간이 한 장의 다이빙 자격증 카드에 고스란히 담겼다. 플로리다의 얕은 바다에서 생애 첫 물살을 가르는 이 경이로운 장면은, 다이버의 여정과 성취를 기념하는 새로운 e카드 디자인 '새끼 거북의 첫 헤엄(Hatchling’s First Swim)'으로 재탄생했다.

이 카드는 단순히 아름다운 이미지를 넘어, 자연이 선사하는 가장 험난한 여정 중 하나에 경의를 표하는 강력한 방법이다. 다이버가 자신의 훈련 과정을 기념하거나, 역경을 이겨내는 자연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기에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이 특별한 디자인은 현재 e카드(eCard) 형태로만 제공된다.

사진작가 벤 힉스, 자연의 경이로움을 렌즈에 담다

이 감동적인 순간을 포착한 주인공은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벤 힉스(Ben Hicks)다. 그는 에미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실력파 작가로, 자연 세계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벤 힉스는 대담하고 모험적인 스타일과 시선을 사로잡는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자연에 대한 더 깊은 감사를 느끼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를 희망한다. 스스로를 '모험 소년(adventure-boy)'이라 칭하는 그는 거대한 파도부터 위험한 야생 동물과의 조우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종종 위험천만한 순간을 쫓아 미주 대륙 전역과 세계의 이국적인 장소를 누비며 대자연의 마법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강렬한 이미지에 대한 그의 헌신은 뉴욕의 마천루에 작품이 전시되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사진이 실리는 등 세계적인 명성으로 이어졌다. 또한, 그는 해양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친환경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에 담긴 환경 보호의 철학

벤 힉스는 자신의 사진 작업의 궁극적인 원동력이 환경 보호라는 사명감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철학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자연은 우리보다 먼저 이곳에 있었습니다. 자연을 돌보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자연이 사라지면 우리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는 특히 바다거북 보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다거북은 해양 및 해안 생태계 건강의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는 생물이기 때문이다. 그의 사진은 바다거북이 처한 현실과 보존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강력한 매개체가 된다.

그는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다.

“제 사진을 통해 전 세계의 학생들과 미래의 자연 애호가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해양 보호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더 잘할 수 있는지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 제 경력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부분입니다.”

'새끼 거북의 첫 헤엄' 탄생 비화

새끼 바다거북은 알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믿을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장애물과 마주한다. 벤 힉스의 작품 '새끼 거북의 첫 헤엄'은 갓 태어난 지 불과 몇 분밖에 되지 않았을 새끼 붉은바다거북이 모래 둥지에서 나와 얕은 바다에서 첫 수영을 시작하는 찰나의 연약한 순간을 포착했다.

2025년 플로리다 싱어 아일랜드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이미지를 보존, 환경 운동, 지속 가능성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는 벤 힉스의 폭넓은 사명을 반영한다. 특히 그는 바다거북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한다.

“저는 새끼 바다거북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고, 우리가 바다를 생각하는 마음(ocean-minded)을 가짐으로써 저 바깥세상에서 무엇을 보호해야 하는지 일깨워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버의 여정을 상징하는 특별한 C카드

바다거북의 생존을 위한 첫걸음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다이버의 여정과도 닮아 있다. 이 e카드는 다이빙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한계를 넘어선 다이버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 카드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해양 생물 보호에 대한 지지와 인식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행동이 될 수 있다.

벤 힉스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바다거북의 강인한 생명력에 영감을 받았다면, 이 특별한 e카드를 통해 자신의 다이빙 자격증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다. 이 카드는 기존에 발급받은 모든 자격증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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