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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봅스터 키 여름 축제, BSAC 참가…다이빙과 음악의 향연

영국 서머싯의 유명 내륙 다이빙 포인트 봅스터 키에서 8월 1일, 다이빙과 라이브 음악, 자선 행사가 결합된 여름 축제가 열린다. 영국 최대 다이빙 단체 BSAC도 참가해 다이버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스쿠버타임즈

2026년 7월 22일 02:24
영국 봅스터 키 여름 축제, BSAC 참가…다이빙과 음악의 향연

BSAC, 영국 봅스터 키 여름 다이빙 축제 공식 참가 발표

영국 최대 스쿠버 다이빙 단체인 영국 서브-아쿠아 클럽(BSAC)이 서머싯의 유명 내륙 다이빙 명소인 봅스터 키(Vobster Quay)에서 열리는 제1회 '호숫가 여름 다이빙+파티'에 공식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하루 종일 이어지는 다이빙과 라이브 음악, 음식이 어우러진 대규모 축제로, 다이버 커뮤니티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다이빙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선 행사로 기획되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도싯 & 서머싯 항공 구급대(Dorset & Somerset Air Ambulance)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선행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서머싯 전원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봅스터 키는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 덕분에 영국 다이버들에게 훈련 및 체험 다이빙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연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장에서 만나는 BSAC 전문가와 최신 다이빙 장비

BSAC은 축제 기간 동안 부두 바로 옆 전시 공간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다이버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BSAC 지역 대표들이 하루 종일 상주하며 다이빙 교육 과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지역 내 다이빙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다이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평소 이름만 들어왔던 BSAC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얼굴을 익히고 다이빙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직접 물속에서 체험하는 '트라이-비포-유-바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최신 다이빙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 공간에는 포스 엘리먼트(Fourth Element), 순토 UK(Suunto UK), 켄트 툴링(Kent Tooling) 등 세계적인 다이빙 장비 제조업체들이 참여한다. 단순한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니다. 참가자들은 최첨단 노출 보호 장비부터 최신 다이브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모 장비를 직접 착용하고 봅스터 키의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고가의 장비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다이버라면, 구매 전 성능을 확실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트라이-비포-유-바이(Try-before-you-buy)'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낮에는 다이빙, 밤에는 호숫가 파티의 향연

축제의 다이빙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을 이수하거나, 안전하게 통제된 개방 수역 환경에서 경험을 쌓는 등 자유롭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다이빙이 끝나고 오후 6시부터는 호숫가가 활기찬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세계적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베테랑인 샘 에반스(Sam Evans)와 그의 밴드가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등 3개의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밤 10시까지 DJ 세트가 파티의 열기를 이어간다.

파티 티켓에는 현장에서 갓 조리한 따뜻한 식사와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다. 육류 메뉴는 물론, 비건 및 글루텐 프리 옵션도 제공되어 모든 참가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정식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바에서 다양한 주류와 비주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저명한 인스트럭터 트레이너 엠마 파렐(Emma Farrell)이 진행하는 프리다이빙 및 호흡법 워크숍,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유쾌하고 다채로운 '컨트리 페어' 게임까지 더해져 모두를 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빙 클럽을 위한 최고의 여름 사교 행사

이번 행사는 다이버들을 위한 맞춤형 여름 사교 행사로 기획되었다. 특히 행사 당일에 한해 봅스터 키 비회원도 회원과 동일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어, 친구나 가족, 교육생들과 함께 참여하기에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이빙 + 파티 티켓: 1인당 34.95파운드 (약 6만원) - 하루 종일 다이빙 및 파티 입장권 포함
파티 전용 티켓: 1인당 15.45파운드 (약 2만 7천원) - 오후 6시부터 파티 입장 가능

주말 전체를 이용해 행사를 즐기고 싶다면 인근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과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터커스 그레이브(Tucker's Grave)' 캠핑장은 친절한 분위기로 유명하지만, 여름철에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예매는 봅스터 키 공식 웹사이트(vobster.com/event-summerpar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여름, 아름다운 호숫가에서 펼쳐지는 다이빙과 음악의 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원문: bs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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