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연안에서 희귀 어종인 후드윙커 선피쉬(Hoodwinker Sunfish)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학명 'Mola tecta'인 이 어종은 지난 2017년에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비교적 새로운 종이다.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이 어종이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해양 생물학자들은 이번 발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드윙커 선피쉬는 몸길이가 최대 3m까지 자랄 수 있으며, 몸무게는 2톤에 달하는 거대한 물고기다. 주로 남반구 온대 해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캘리포니아와 같이 북반구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견이 해류 변화나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