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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파워샷 30주년 기념 G7 X Mark III 특별판 공개

캐논이 파워샷(PowerShot)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해 인기 컴팩트 카메라 'G7 X Mark III'의 한정판 모델을 출시했다. 특별한 색상과 로고, 고급 액세서리를 포함해 수중 사진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쿠버타임즈

2026년 3월 4일 08:27
캐논, 파워샷 30주년 기념 G7 X Mark III 특별판 공개

캐논, 파워샷 30주년 기념 G7 X Mark III 한정판 출시

카메라 제조사 캐논(Canon)이 자사의 인기 컴팩트 카메라 라인업인 파워샷(PowerShot) 시리즈의 30주년을 기념하여 '파워샷 G7 X Mark III'의 특별 기념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독특한 디자인과 특별 구성품을 포함하고 있어, 고성능 컴팩트 카메라를 찾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수중 촬영을 즐기는 다이버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 에디션, 무엇이 다른가?

이번 30주년 기념 에디션은 기존 G7 X Mark III 모델과 차별화되는 몇 가지 특징을 갖추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외관 디자인이다. 바디는 세련된 메탈릭 그레이 색상으로 마감되었으며, 렌즈 주변에는 파란색 링으로 포인트를 주어 특별함을 더했다. 카메라 상단에는 3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가 각인되어 한정판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소소한 변화가 있다. 카메라 전원을 켜고 끌 때, 30주년 기념 로고가 포함된 특별한 시작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 또한, 이번 에디션은 카메라 본체와 함께 고급 가죽 소재로 제작된 전용 케이스와 손목 스트랩이 포함된 키트 형태로 판매된다. 이 액세서리들 역시 30주년 로고가 새겨져 있어 통일감을 준다.

수중 사진가를 위한 최적의 선택, G7 X Mark III

파워샷 G7 X Mark III는 출시 이후 수많은 다이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그 이유는 컴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 1.0인치 센서: 2,010만 화소의 1.0인치 스택 CMOS 센서를 탑재하여 저조도 환경인 물속에서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고품질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 밝은 렌즈: 24-100mm(35mm 환산) 초점 거리를 지원하는 f/1.8-2.8의 밝은 줌 렌즈는 빛이 부족한 수중 환경에서 셔터 속도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며,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 강력한 영상 기능: 크롭 없이 4K 30p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Full HD 해상도에서는 초당 120프레임의 슬로우 모션 영상을 담을 수 있어 역동적인 수중 생물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다이버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이 카메라가 다이버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이유는 다양한 서드파티 수중 하우징과 호환된다는 점이다. 노티캠(Nauticam), 이논(Inon), 판타씨(Fantasea) 등 여러 전문 수중 장비 제조사에서 G7 X Mark III 전용 하우징을 출시하고 있어, 자신의 다이빙 스타일과 예산에 맞는 장비를 쉽게 구성할 수 있다. 작은 크기 덕분에 다이빙 시 휴대 부담이 적고, 조작이 간편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캐논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은 지난 30년간 파워샷 시리즈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히 휴대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수중 사진가와 다이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격 및 출시 정보와 전망

캐논 파워샷 G7 X Mark III 30주년 기념 에디션의 공식 출시 가격은 749.99달러(약 104만원)로 책정되었다. 이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가격으로, 한정판 디자인과 추가 액세서리를 고려하면 매력적인 구성이다. 이미 입증된 성능의 카메라를 특별한 디자인으로 소장할 기회인 만큼, 새로운 수중 카메라 장비를 고려 중인 다이버라면 이번 기념 에디션 출시 소식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성능과 디자인, 희소성을 모두 갖춘 이 모델은 수중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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