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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밀리센의 신간: 하와이 블랙워터 다이빙 필드 가이드 (제2판)

밤이 되면 수천 미터 깊은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표층으로 올라오는 대규모 수직 이동이 일어난다. 저자 제프 밀리센은 신간을 통해 심해의 미지의 생태계를 조명하고, 블랙워터 다이빙의 경이로움을 소개한다.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양 생물들의 생태를 기록하며 다이버들에게 새로운 탐험의 기회를 제시한다.

스쿠버타임즈

2026년 3월 28일 03:00
제프 밀리센의 신간: 하와이 블랙워터 다이빙 필드 가이드 (제2판)

광활한 바다에 어둠이 깔리면 거대한 수직 이동이 시작된다. 유어, 젤라틴성 부유 생물, 작은 포식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원양 생물들이 수면 아래 수천 미터 심해에서부터 위로 솟아오른다. 밤 시간대 먼 바다의 깊은 수심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이른바 '블랙워터 다이버'들에게 이러한 찰나의 만남은 지구상에서 가장 덜 연구된 환경 중 하나를 비추는 귀중한 경험이 된다.

저자 제프 밀리센은 "이 책은 외해의 숨겨진 생물 다양성을 세상 밖으로 드러내기 위해 집필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동물들 중 다수는 살아있는 상태로 관찰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매번 진행하는 다이빙마다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할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워터 다이빙은 일반적인 스쿠버 다이빙과는 달리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조명 장비에 의존해 부유하는 생명체를 관찰해야 하므로 고도의 숙련도와 철저한 안전 장비 점검이 요구된다. 이번 개정판은 하와이 해역을 중심으로 한 블랙워터 다이빙의 길잡이 역할을 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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