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목록으로
해외 뉴스

난파선 사냥꾼 토미 톰슨, 10년 넘는 수감 생활 끝에 석방

유명 난파선 탐사가인 토미 톰슨이 1857년 침몰한 SS 센트럴 아메리카호에서 발견한 금괴와 관련된 법적 분쟁으로 10년 넘게 복역한 끝에 자유의 몸이 되었다. 톰슨은 수억 달러 규모의 금을 숨긴 혐의 등으로 장기간 수감 생활을 해왔으며, 최근 석방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쿠버타임즈

2026년 4월 7일 03:01
난파선 사냥꾼 토미 톰슨, 10년 넘는 수감 생활 끝에 석방

19세기 난파선인 'SS 센트럴 아메리카'호를 발견하여 막대한 양의 금을 회수한 전설적인 탐사가 토미 톰슨이 10년이 넘는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톰슨은 과거 대서양 해저 약 2,400m 지점에 가라앉아 있던 난파선을 찾아내며 역사적인 업적을 이뤘으나, 이후 금 회수 수익 분배를 둘러싼 투자자들과의 법적 공방으로 인해 긴 시간 동안 법의 심판을 받았다.

그는 탐사 과정에서 회수한 금의 일부를 숨기고 법정 출두 명령을 거부한 혐의로 2015년 체포되어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출소 이후에도 그를 둘러싼 법적, 재정적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으나, 이번 석방은 장기간 이어진 그의 수감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톰슨의 사건은 해양 탐사와 관련된 소유권 분쟁 및 자산 관리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