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와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블랑팡(Blancpain)이 손잡고 전 세계 상어 및 가오리 개체수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양 생태계 건강의 중요한 지표인 상어와 가오리의 정확한 개체수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조사는 PADI의 다이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다이버들은 다이빙 활동 중 목격한 상어와 가오리 종류, 수량, 위치 등의 정보를 PADI 앱을 통해 제출하게 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해양 생물학자 및 보존 전문가들에게 제공되어 상어와 가오리 보호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블랑팡은 해양 보존 활동에 오랜 기간 동안 헌신해 온 기업으로, 이번 PADI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PADI 역시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다이버들에게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 과학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 PADI와 블랑팡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어와 가오리 보호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해양 생태계 보존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