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다이빙장비마케팅협회(DEMA)는 줄리 앤 팹식-스워츠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한다고 2026년 5월 8일 발표했다. 팹식-스워츠 신임 회장은 2026년 8월 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인사는 20년 이상 DEMA를 이끌었던 톰 잉그램 회장 겸 CEO가 2025년 말 은퇴한 데 따른 것이다. 잉그램 회장은 다이빙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리더십은 업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DEMA 이사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국적인 인재 탐색 과정을 거쳤으며, 35년 이상의 경영 리더십 경력을 가진 팹식-스워츠를 최종 낙점했다. 팹식-스워츠는 NAUI 마스터 다이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회 이상의 다이빙 기록과 28년 이상의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경력을 가진 베테랑 다이버로 알려졌다.
DEMA 이사회 의장 댄 오르는 "철저하고 신중한 탐색 과정을 거쳐, 이사회는 줄리가 DEMA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라며, "강력한 리더십과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바탕으로, 협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가치 있는 관점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팹식-스워츠는 최근까지 국제 임직원 지원 전문가 협회(Employee Assistance Professionals Association International)의 CEO를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40개국 이상의 운영을 총괄했으며, 적자였던 컨퍼런스를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기업으로 전환시켜 회원 수를 400%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DEMA 보도자료에 따르면, 팹식-스워츠는 컨퍼런스 및 엑스포 제작, 전시업체 및 스폰서 관계, 회원 개발, 마케팅, 옹호 및 재무 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안전 스포츠 센터 이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체조 협회(USA Gymnastics) 및 NCAA에서 전국 레벨의 여자 체조 심판으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팹식-스워츠는 "DEMA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며, 강한 공동체 의식과 목적 의식을 가진 산업에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사회, 직원 및 회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직의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고, 업계 전반의 비즈니스 성장과 장기적인 성공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DEMA는 새로운 리더십 하에 다이빙 사업 지원, 회원 참여, 연례 DEMA 쇼 개발, 다이빙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우선순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