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해역에서 고대 난파선이 발견되었다. 해당 난파선은 수심 약 40m 지점에서 발견되었으며, 선체의 상당 부분이 보존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발견은 리비아 해안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고고학적 성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난파선에 실려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와 암포라(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항아리) 등을 수습했으며, 이를 통해 선박의 국적과 이동 경로를 추정하고 있다. 또한, 선박의 구조와 사용된 재료를 분석하여 당시의 조선 기술 수준을 파악하는 데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고고학 관계자는 "이번 난파선 발견은 리비아 해역이 고대 지중해 문명 교류의 중요한 통로였음을 입증하는 자료"라며 "향후 추가적인 탐사와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역사적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리비아 당국은 난파선 주변 해역을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추가적인 유물 탐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